영종도 제3유보지 110만평의 바이오특화단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은 규모측면에서나 경제적효과면에서 영종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클 것 으로보인다.
우선 110만평의 규모에 대한 어느 정도의 상상력이 필요할 듯 싶다. 참고로 이번에 함께 지정된 기존이 아닌 신규로 지정된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원촌지구 12만평 조감도를 공유해보면 어느정도 감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주변에 개발중인 신도시와 도시개발 사업구역을 비교해 보면 좀 더 명확하다.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 3,668,796㎡(1,109,810평) / 계양신도시 : 3,331,714㎡(1,007,843평) / 대장신도시 :3,450,000㎡(1,043,625평)
송도 바이오 산업용지 : 390,250평.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에 확보한 부지는 총 90만㎡(약 27만2250평)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착공한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지면적 20만㎡(약6만1,200평) , 올 하반기 공급예정인 첨단클러스터부지 187,800㎡(약 5만6,800평)
마곡 LG사이언스파크 : 51,400평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 화학, 바이오, 소프트웨어, 통신 등 LG 내 다양한 분야의 R&D 인재가 한곳에 모여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을 창출하는 복합 연구단지다.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제곱미터(약51,400평) 부지에 건설된 20개 연구동으로 이뤄졌다.
인천 영종운북 항공일반산업단지 : 149,700평
LH와 공동으로 영종하늘도시 북측 중구 운북동 일대에 조성 중인 항공일반산업단지(49만5,000㎡,약149,700평)는 허용 업종에 항공정비산업(MRO)을 추가해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내년에 산업단지 분양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이미 앵커기업인 대한항공의 신 엔진 정비 공장이 들어선다. 연면적 약 14만200㎡, 축구장 20개를 합친 규모다. 대한항공은 자회사 아이에이티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 항공기 엔진 시험 시설(Engine Test Cell·이하 ETC) 바로 옆에 신규 엔진 정비 공장을 증축하고 있다. 올해 3월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으며 이를 통해 대한항공의 항공 MRO 역량에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MRO) : 709,660평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기반시설 공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위한 격납고 신축 공사, 아틀라스항공의 중정비센터 예정지인 화물기정비단지 부지 조성 공사 등 주요 항공정비단지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모두 3단계로 개발된다. 1단계인 정비시설과 부품지원단지 개발 및 클러스터 기반시설은 현재 조성하고 있다. 2025년까지 234만 6000㎡(약709,660평) 중 62만 2000㎡(약188,000평) 규모의 개발을 진행한다. 현재 송도에 추가적인 바이오 관련 산업용지조성 목표가 2030년 말 예정이니 사용가능시기는 2031년 이후에 가능하다. 이번 공급하는 송도의 첨단클러스터 부지 5만6,800평이 공급되면 앞으로 6년간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용지공급이 송도에서는 어렵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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