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2동, ‘7월의 산타’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 봇물
이들은 지난 5일에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지원을 실천했다.
총 200만 원 상당의 여름 침구 세트를 제공하여 중증장애인 22가구에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들의 행동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더위로 인한 열대야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멤버들은 ‘7월의 산타’로서 변신하여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여름 침구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수칙을 전파했다.
김지호 공동위원장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들이 건강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합쳐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내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종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중구 영종2동의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계속된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영종뉴스(http://www.yeongjong.co.kr)
김미혜 기자